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1999년 봄 (04/23 ~ 04/24, 성균관대학교) |
권호 | 5권 1호, p.769 |
발표분야 | 분리기술 |
제목 | 초음파균질화에 의한 m-Cresol의 액막분리 |
초록 | 막분리 공정[1, 2]은 기존의 분리 공정과 같이 상 변화에 따르는 열 도입 및 방출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아 에너지 사용면에서 경제적이고, 열에 약한 물질이나 용질의 구조, 특성 및 향기 등의 파괴나 손상 없이 물질을 분리, 정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액막 분리 공정은 막의 선택적 투과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추출 용매의 소모량이 적고 고온에서 파괴되는 유기용질의 분리에 효과적이며, 고분자 막에 의한 분리 기술과 비교하여 추출 물질의 이동 속도가 빠르고 동일 체적에 대해서 큰 접촉 면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에멀젼형 액체막은 다른 액막에 비해 물질 전달 표면적이 매우 크기 때문에 용질의 투과량과 분리 속도가 크지만, 막의 안정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하되어 분리효율이 저하된다. 따라서 막안정성이 분리효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막안정성을 지배하는 인자는 계면활성제, 용매 및 내수상의 성질과 농도, 체적비 등과 같은 막제조시의 변수들 그리고 에멀젼의 제조 방법과 에멀젼이 공급용액과 접촉시 조건 등을 들 수 있다. 유화장치는 에멀젼 제조에 있어 막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런 장치들에는 교반기, 콜로이드 밀, 초음파균질화기 등이 있다[3, 4].본 실험에서는 에멀젼형 액체막을 이용하여 수용액중 m-cresol을 분리함에 있어서 접촉기에서의 교반속도, 유화시 초음파균질화기의 조사시간, 초기 m-cresol 농도 등을 변수로 하여 유화장치로 초음파균질화기를 사용하였을 경우와 기계적 교반기를 사용하였을 경우를 비교 검토하여 m-cresol 분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계면활성제의 농도에 따른 막파괴율 실험을 병행하였다. |
저자 | 박철성, 서장원, 송상호, 정태수 |
소속 | 성균관대 |
키워드 | liquid membrane; separation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