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 물질 및 배출가스를 Sulfur Cap 2020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발표 하였다. 이러한 국제적인 규제에 맞춰 해상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강화된 규제가 발표 되면서 초미세먼지의 주요 전구물질인 황산화물(SO2)의 처리기술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습식 탈황법의 기액접촉기를 세라믹 막 접촉기로 바꾸고자 하였으며, 이에 세라믹막 본연의 친수성 특성을 개선시키고자 표면처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막 접촉기(membrane contactor)의 세라믹 중공사막에 표면개질을 하여 소수성을 부여 하였다. 그로 인해 다양한 특성등을 확인하였고, 친수성인 세라믹 재질을 고려하여 표면개질을 실시하여 운전조건의 차이를 살펴 보았다. 접촉각, 최소침투압력, SEM 확인, L/G를 변화시키며 SO2 제거율을 측정하였으며, 세라믹 막과 표면개질 물질의 적합성을 고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