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02년 봄 (04/26 ~ 04/27, 강원대학교) |
권호 | 8권 1호, p.1301 |
발표분야 | 에너지/환경 |
제목 | 담체를 변형한 니켈 촉매상에서의 1,2-이염화프로판의 수첨탈염소반응에 관한 연구 |
초록 | 석유화학 공업에서 최종생성물이나 중간 생성물로 발생하는 폐염화 유기물은 대부분이 인체와 환경에 대해 매우 유독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류는 직접소각법, 촉매연소법, 광분해, 생물학적 처리방법, 탄소흡착법, 수첨탈염소방법 등으로 폐염화 유기물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 방법 중 직접소각법[1]은 고온의 온도가 필요하며, 특히 소각 중에 다이옥신 등의 유독한 2차 오염원을 만드는 단점이 있으며, TiO2와 같은 촉매를 사용하는 촉매 연소법의 경우 직접소각법 보다 연소온도가 낮아 에너지 절약효과는 있으나 염화탄화수소를 왕전 연소시켜 CO,CO2 및 HCl을 만들어 HCl이외에는 유용한 물질이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소각법보다 친환경적인 탄소흡착이나 생물학적 처리방법은 다량의 염화물을 처리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수첨탈염소(Hydrodechlorination)방법은 촉매상에서 수소를 첨가하여 폐염화물을 탄화수소로 전환하는 반응으로 유용한 탄화수소를 직접 얻을 수 있고, 에너지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많이 연구되고 있다. 최근에 귀금속에 제2금속을 첨가한 촉매계를 이용하여 염화알칸 화합물로부터 알켄화합물인 염화알켄 중간체를 얻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불포화 화합물의 생성에 관한 반응 메카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첨가된 제 2금속의 역할에 대한 연구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 한편 담지 금속 촉매의 활성은 금속 자체의 성질 뿐 아니라 담체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4]. 본 연구에서는 HF전처리로 알루미나 담체를 변형한 후 함침법으로 Ni촉매를 제조하였으며, Epichlorohydrin공정의 주요부산물인 1,2-dichloropro- pane을 모델 반응물로 하여 propylene으로의 선택적 수첨탈염소 반응을 수행하였다. 담체의 변형이 촉매의 활성과 선택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XRD, TPR, BET의 분석법을 이용하여 그 원인을 조사하였다. |
저자 | 김필1, 김영훈2, 김창묵, 최영헌, 이종협, 이화영 |
소속 | 1서울대, 2호남석유화학 |
키워드 | hydrodechlorination; Ni catalyst; support modifi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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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 초록 보기 |